제가 정말 좋나하는 손만두집이 하나 있는데
바로 파주 운정에 위치한 평양손만두 집이에요

한달에 한번은 꼭 갈 정도로 정말 맛있는 곳이라
주말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들이 엄청 많답니다




건물에 주차가 가능하긴 하나 피크시간대에는
많이 혼잡하긴 하더라구요

11시30분 - 오후 2시까지는 갓길주차 허용되니
주차장 자리가 없다면 갓길에 주차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메뉴는 크게 만굿국과 냉면 두가지로 보시면 되요
이상하게 평냉은 입에 안맞는데
평양손만둣국은 너무 입에 잘 맞더라구요??

순한맛, 매운맛 하나씩 주문했어요
처음 방문하시면 무조건 하나씩 주문해보세요!




기본찬으로는 단무지, 무, 고명이 나오는데
요 고명이 매콤한 맛을 내주는
다대기 같은거라 보시면 되요
순한맛을 주문하면 기본으로 제공되요




순한맛은 보는거랑 똑같이 국물이 정말 깔끔해요
완전 담백 그 잡채라 속 편안하게 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깔끔한 국물로 먹다가
나중에 고명을 추가하면 또 다른맛을 느낄 수 있어요




매운맛운 빨간 국물로 나오는데요
예전에는 정말 매웠었는데 요즘엔 그렇게 맵지 않아
딱 먹기 좋더라구요
(전 매운게 좋아서 고명 더 넣어먹어요 ㅎㅎ)

완전 해장으로 최고인 맛이랄까요
술 마신 다음날 무.조.건 추천이에요!!




손만두라 그런지 만두 속이 아주 꽉 차있는데
정말 맛있고 다 먹으면 포만감이 엄청나요

그리고 평양손만두라 저도 처음 먹었을땐
평소 먹던맛이 아니라 읭? 했는데 중독성 미쳤어요
매일 먹어도 좋을만큼 맛있음…🫶🏻




파주 운정 맛집 찾으신다면 저는 여기가 무조건 1등!!
안드셔본 분들은 꼭 한번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제 최애 맛집이에요😆😆


 

화정에 빽다방 대형카페가 하나 생겼는데요.

화정 주민이라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기계식 주차라

불편함을 다들 겪어 보셨을 거에요.

 

하지만 여기는 4층 높이의 지상 주차장이 있어

자차로 이용하기에 편리하더라구요.

 

 

 

 

카페에 들어오시면 문 바로 앞에 키오스크를 볼 수 있습니다.

기계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은

따로 카운터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니 걱정 마세요.

 

저는 키오스크가 익숙해서 바로 주문을 했어요.

저녁 늦은 시간대라 사람이 많이 없어

더 편하게 음료를 고르면서 주문 했던거 같아요.

 

 

 

 

음료는 커피부터 에이드, 스무디, 차 까지 다양했고

빽다방에는 디저트만 파는게 아니라

이름대로빵 종류도 많아서 좋았어요.

 

하지만 너무 늦게가면 종류가 많이 남아있지 않아요.

제가 샌드위치류도 있길래 하나 같이 골랐습니다.

 

 

 

 

그리고 주차등록은 전부 셀프로 하시면 되는데

1층, 2층 출입구쪽에 있으니

못보고 지나치실 일은 없으실 거에요.

등록하는 방법도 간단해서 쉽게 할 수 있어요.

 

 

 

 

주문이 완료되고 나서 2층 공간으로 올라갔어요.

1층에는 판매대만 있어 따로 취식 공간이 없거든요.

 

2층에는 크게 주문번호 알림판이 있어서

멀리 앉아있어도 잘 볼 수 있었어요.

편한 엘리베이터도 있어 누구나 와도 좋을거 같아요.

 

 

 

 

빽다방은 대형카페 답게 생각보다 넓은 내부를 볼 수 있어요.

야외 테라스 공간까지 있어 요즘같은 날씨에 가며 딱 좋을거 같아요.

 

단체를 위한 자리도 있고, 데이트를 해도 좋고

가족끼리 방문해도 너무 좋은 곳이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넓어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있었어요.

 

 

 

 

5명이서 방문했던거라 음료가 정말 많네요.

취식용 컵에 나오는거라 그런지 양도 더 많아보였어요.

 

저는 빽다방 음료 중에서 피치우롱스위티를 가장 좋아해요.

아래에는 복숭아 젤리 식감 같은게 깔려있고

달달한 맛이 나서 무조건 시켜먹는 음료에요.

그리고 브랜드에 비해 확실히 저렴한 것도 장점이네요.

 

 

 

 

빽다방 샐러드빵? 사라다빵 드셔보셨나요.

옛날에 많이 먹던 그맛이라 드셔보시면 다들 아실거에요.

 

포만감도 장난 아니고 씹는 식감까지 좋아

간단히 한끼 해결하기에도 적당했어요.

 

 

 

 

그리고 신기했던게 바로 무료 보조배터리 사용이에요.

핸드폰 배터리가 없더라고 걱정 없겠어요.

 

카페에 이러게 구비되어 있는 건 처음보는거라

정말 신기하고 좋았던거 같아요.

 

 

 

 

남은 베이커리는 자율포장대에서 포장이 가능하고

토스트기도 있어 따뜻하게 데워먹을 수 도 있어요.

비좁지 않고 굉장히 넓게 되어 있어 좋았어요.

 

다음에는 낮에 방문해서 다양한 빵도 구경해보고 싶네요.

화정에서 넓은 대형카페 찾으시는 분들은

방문해보셔도 좋을거 같은 곳이었어요.

 

대화에 2차로 가기 좋은 술집이 있어서

저도 종종 방문하는 곳이에요.

 

대화역에서도 가깝고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걸어서 가기에도 딱 좋은 위치에요.

 

 

 

 

야장 느낌의 자리도 하나 있고

사람들이 정말 많은 술집 중 하나에요.

 

가격이 막 저렴한건 아닌데 사람은 많은곳이라

저도 지인 추천으로 알게 되었어요.

 

 

 

 

2차로 온 곳이라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불금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나중에 단체회식이나 모임하기에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자리도 은근 넓어서 편하게 앉을 수 있었어요.

 

 

 

 

저희는 배가 불렀던터라 먹태랑 생맥주를 시켰어요.

전에왔을때 메론이랑 수박도 먹어봤는데

여기는 과일이 대체로 맛있더라구요.

 

감자튀김도 맛있었고 돈까스도 팔았던거 같은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살짝 추운날에는 이렇게 난로도 틀어주셔서

술집 내부는 따뜻하니 좋았어요.

 

의자마자 수납도 가능해서

겉옷이나 가방은 의자에 넣어두면 편하더라구요.

 

 

 

 

먼저 나온 생맥주 3잔

추운날에도 생맥주는 왜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땅콩도 같이 나오니

맥주랑 먼저 먹고 있기 좋았어요.

 

 

 

 

먹태는 큼직하게 나오는데

먹기좋게 잘라져 있어서 좋더라구요.

바삭하니 질긴부분 하나 없어서 딱 좋았어요.

 

청양마요네즈가 들어간 간장소스는

정말 마약소스 같아서 계속 찍어먹게 되요.

 

 

 

 

배가 부르다고 했지만 거의 다 먹어가는 우리.

야무지게 잘라 먹었어요.

 

오랜만에 먹태에 생맥주 한잔하니 넘 좋았어요.

저희 집 앞에 있었다면 자주 갔을거에요.

 

 

 

 

맥주가 약간 모자라서 크러쉬 한병을 주문해봤어요.

처음 먹어보는 맥주였는데 생맥주를 먹어서 그런지

크러쉬는 약간 싱거운 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시원한 맛에 먹는거니 딱히 아쉽진 않았어요.

4.5도라 쓴맛도 없어 딱 좋았던~

 

 

 

 

화장실은 술집 옆 건물로 들어가시면 되요.

화장지는 꼬옥 챙겨서 가셔야해요.

 

생각했던것보다 깔끔하니 괜찮아서

맥주 마시다보면 화장실 자주가게 되는데

거부감이 없더라구요.

 

2차로 대화술집 찾으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한번 방문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친구랑 오랜만에 화정 술집에 다녀왔어요.
 
2층에 위치해 있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술집인데
저랑 친구는 정말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사실 초밥이 맛있는걸로 유명한데
저는 항상 저녁에 방문해서 회를 먹어요.
 
그래서 다음에는 꼭 초밥을 먹어보겠다 다짐을...
저녁에도 초밥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궁금하긴 했거든요.
 
 

 
 
화정 술집에 들어가보면 아늑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아 술먹기에도 좋더라구요.
 
바테이블 자리도 있어서
나란히 앉는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추천드려요.
 
빔프로 노래도 틀어주시는데
신청곡을 요청해도 사장님께서 잘 들어주신답니다.
 
 

 
 
저희는 숙성사시미랑 명란구이, 해물라면을 주문했어요.
사시미는 1인도 팔고 있어서 혼술하기에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오꼬노미야끼도 맛있답니다!
 
 

 
 
숙성사시미는 제가 좋아하는 연어가
같이 나와서 좋았어요.
 
딱 봐도 신선한 퀄리티의 광어, 연어, 활어회가 나와요.
플레이팅까지 완벽한 스시노끼👏
 
 

 
 
광어 지느러미까지 챙겨주시는 센스.
지느러미 진짜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가운데는 한치무침인거 같았어요.
약간 식감이 오징어? 한치? 느낌이었어요.
 
 

 
 
스시노끼 간장이랑 와사비도 맛있어서
회 한점 찍어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좋은게 미소된장국 느낌의
국을 같이 주시는데 요게 또 술이랑 먹을때 최고에요.
저희는 3번 리필한거 같아요.
 
 

 
 
대망의 명란구이
예전에는 오이랑 같이 나왔었는데
요즘에는 양파랑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살짝 짤 수 도 있다고 했지만 주문했어요.
 
스시노끼는 여러번 방문했었는데
명란구이는 빼놓지 않고 주문하는 메뉴 중 하나에요.
 
 

 
 
저랑 친구는 간이 쎈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막 엄청 짜다고 느끼지는 않았지만,
슴슴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짤 수도 있겠어요.
 
그래도 양파의 단맛과 마요네즈가
명란의 맛을 약간 중화해줘서 괜찮더라구요.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던 명란구이였어요.
그리고 오이가 없어서 양파랑 이렇게
궁합이 좋은지 처음 알았어요!
 
 

 
 
광어회에 명란 하나를 올려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다만 회의 맛을 느낄순 없어 따로 먹는걸 추천해요 ㅎㅎ
 
많은 화정 술집중에 저랑 친구가 정말 애정하는 곳입니다.
 
 

 
 
마무리로 해물라면도 하나 먹었어요.
아무래도 명란을 너무 많이 먹은 탓일까요.
저희 입맛에는 조금 싱거웠던거 같아요.
 
그래도 꼬들한 면발에 마무리로 먹기 딱 좋았어요.
 
 

 
 
안주가 너무 맛있어서 술이 잘 들어갔네요.
 
저희랑 비슷한 입맛을 가지고 계신다면
명란구이는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동네에 오래된 감자탕집이 하나 있어요.
학생때부터 방문했던 곳이니 제가 알기로는
10~20년 쯤 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같은 체인점이라도 지점마다 맛이 다르기 마련인데요.
제가 먹어본 곳 중에서 가장 맛있는 곳이에요.
 
 

 
 
24시간 운영이 되는 곳이라
식당에 갈때마다 항상 사람들이 많았어요.
 
다만 주차가 어려운데,
저녁시간대에는 길가 빈자리에 하시면 되요.
 
 

 
 
식당에 들어가면 정말 넓은 내부를 볼 수 있어요.
마룻바닥으로 되어있지만 신발은 신고 들어가시면 되요.
 
단체로가도 무방할 정도라
행신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참이맛감자탕에서 회식을 해도 좋을거 같아요.
 
 

 
 
감자탕을 먹을까 뼈해장국을 먹을까 고민이 많았는데요.
감자탕은 나중에 볶음밥을 먹을 수 있고
뼈해장국은 1인 뚝배기에 하나씩 나와요.
 
저희는 많이 배가 고프지는 않았어서
뼈해장국으로 2개 주문했어요.
 
 

 
 
기본찬으로는 김치, 석박지, 무말랭이(?)
이렇게 나오는데 여기 김치가 참 맛있습니다.
(종종 맛이 달라질때가 있지만 대부분 맛있어요)
 
아무래도 장사가 잘 되어서 그런지
김치를 오래 방치해둘 일이 없어 맛이 좋은거 같아요.
 
 

 

뼈해장국에는 우거지가 듬뿍 들어가 있어요.
행신 참이맛감자탕은 국물 맛이 정말 좋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반주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감자탕은 호불호가 거의 없는 음식이라 그런지
연령대 상관없이 정말 많이 오는 곳이에요.
 
 

 
 
살코기도 정말 큼직하게 들어있습니다.
 
사실 다른 감자탕집에 가보면
뻑뻑한 살을 먹을때가 종종 있었는데
여기는 올때마다 항상 살코기가 부드럽고 맛있어요.
 
그래서 더 찾게되는 곳이 아닌가 싶어요.
 
 

 
 
어느정도 먹고나면 뚝배기에
남은 살을 몽땅 넣고
밥을 말아서 먹어주면 정말 맛있어요.
 
그치만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는
살코기가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점 ㅎㅎ
 
 

 
 
둘이서 먹은건데 뼈 양 실화?
사실 뼈가 많이 들어가 있는건 아닌데
살이 많이 붙어있어서 오히려 좋아요.
 
이번에 먹을때에도 큼직한 뼈 2개가 들어있었어요.
 
 

 
 
마무리로 공기밥 투하
저는 국에 밥 말아먹는걸 좋아하고
국물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살코기보다 이게 더 맛있더라구요.
 
분명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는데
남김없이 다 먹고 나왔습니다.
 
 

 
 
아 그리고 감자탕에 당면도 들어있었어요.
 
뼈해장국은 1인에 10,000원인데요.
사실 가격이 점점 오르고 있어 아쉽긴 하지만
맛있어서 계속 찾게되는 곳이에요.
 
 

 
 
저는 저녁에 방문한거라 길가에 주차를 했지만
낮에 오시게 되면 길가에 주차는 안되요.
 
근처에 롯데마트가 있는데
거기에 주차하고 오시면 됩니다.
 

 

저는 주말마다 파주데이트를 즐겨하는데요.

생선구이가 맛있는 집을 찾게 되어서 종종 방문하는 곳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솥밥까지 같이 나오니 더욱 찾게 되는 맛집!

 

 

 

 

파주 프로방스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데이트를 하시거나 가족끼리 방문하기에도 좋아요.

 

식당 분위기도 일반 생선구이집이 아닌

카페처럼 이쁘게 꾸며져 있어 좋더라구요.

2층에는 카페가 있어 밥 먹고 들리기에도 좋아요.

 

 

 

 

 

내부 인테리어도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시끄러운 분위기가 아니라 조용히 식사를 즐기기에 좋아요.

 

생선구이는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아

가족단위로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해요/

 

 

 

 

파주 생선구이 맛집에서는

고등어, 삼치, 임연수, 갈치 딱 4가지만 판매되고 있어요.

메뉴가 많지 않아 더욱 전문점 느낌이 나네요.

 

저희는 고등어를 제외하고 전부 먹어보았는데요.

임연수랑 갈치가 제일 부드럽고 맛있어서

이번에도 두가지를 주문해보았어요.

 

 

 

 

기본찬은 때에따라 조금씩 달라지는거 같아요.

이번에는 오뎅볶음, 배추김치, 콩나물, 버섯, 피클

구성으로 나왔는데 미역국도 같이 주시나 참 좋더라구요.

 

생선구이 먹을때 국물은 필수잖아요.

뜨끈하게 나와서 요즘같은 날씨에 먹기 좋았어요.

 

 

 

저희가 주문한 임연수구이와 갈치구이에요.

둘다 큼지막하고 노릇노릇하게 나오더라구요.

 

저번에 옆테이블에서 갈치구이를 드시는걸 보고

꼭 먹어보고 싶었어요.

 

 

 

 

갓 지어진 솥밥도 함께 나오는데요.

저는 생선구이 집에서 솥밥이 팔지 않으면 참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무조건 솥밥 있는 곳만 찾아가게되요.

후식으로 누룽지는 무조건 먹어야 하거든요.

 

 

 

 

갈치구이는 가운데를 먼저 잘라주면

편하게 생선을 먹을 수 있어요.

 

갈치가 생각보다 통통한게 먹을게 많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부드러웠어요.

 

 

 

 

파주 생선구이 어화둥둥은 간이 대체로 쎄지 않아

저는 오히려 더 좋았던거 같아요.

 

간장, 와사비 풀어서 찍어먹으면 딱이었어요.

 

 

 

 

임연수구이는 젓가락으로 쎄게 집으면

으스러질 정도로 부드러웠는데요.

 

숟가락으로 살을 퍼먹을 수 있을만큼 부드러워

아이들이랑 같이 오시는 분들에게 무조건 추천드려요.

 

 

 

 

생선구이 양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둘이 먹기에 딱 배부를 정도였어요.

 

흰쌀밥에 생선구이 올려서 한입 먹으면

정말 맛있는게 완전 밥도둑이더라구요.

 

 

 

 

다 먹고나면 마무리로 누룽지까지~

저는 누룽지를 정말 좋아해서

사실 이게 메인이 아닐까 생각해요.

 

구수하고 따뜻한 누룽지를 다 먹고나면

몸속까지 따뜻해지는게 좋더라구요.

 

 

 

 

혹시나 생선구이를 많이 주문하셔서 남게되면

셀프포장도 가능하니 양껏 주문해도 좋을거 같아요.

 

사실 너무 맛있어서 남길게 없다는게 함정

 

 

 

 

든든하게 먹고 나오니 귀여운 고양이도 있었는데요.

저번에도 고양이를 봤던거 같은데

아마 이쪽에 집이 있는듯해요.

 

파주에서 맛있는 밥집을 찾으신다면

어화둥둥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오랜만에 투썸플레이스 케이크가 먹고 싶었는데
마침 기프티콘을 받은게 있어서
 
여러가지 조각케이크를 사러
집근처인 화정 투썸에 다녀왔어요
 
 

 
 
저녁시간대에는 잠깐 길가에 주차가 가능해요
저도 주차하고 얼른 들어갔다 왔어요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1층은 주문만 가능한 곳으로
취식을 하려면 2층으로 올라가야해요
 
저는 먼저 음료랑 조각케이크를 구경해봤어요
 
 

 
 
요즘 겨울이라 그런지
딸기음료를 여러 카페에서 볼 수 있더라구요
 
안그래도 딸기를 좋아라 해서 겨울시즌이 되면
카페를 더 자주가게 되는거 같아요
 
 

 
 
커피, 콜드브루, 티, 에이드, 생과일주스, 라떼
아이스크림, 요거트 까지 다양한 음료를 판매중이에요
 
투썸 음료를 좋아해서 그런지
언젠가는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투썸플레이스는 조각케이크 외에도
홀케이크를 같이 판매하고 있어서 그런지
 
생일파티용 소품이 다양했어요
꼬깔부터 초까지 없는게 없더라구요
 
투썸플레이스 케이크가 유명하긴 하죠
 
 

 
 
블랙 포레스트, 치즈케이크, 딸기 생크림,
딸기 초콜릿, 생딸기 요거트, 블랙티 무스,
레드벨벳, 허쉬초콜릿, 소프트 쉬폰 등등
다양한 조각케이크가 있었어요
 
홀케이크로는 투썸 럭키베어, 딸기 생크림,
마이 투썸 하트듀오, 티라미수 등등
오늘은 생각보다 더 많은 종류가 있더라구요
 
 

 
 
주문은 전부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되었는데
조각케이크를 5가지를 고르다보니
이름이 헷갈려서 여러번 왔다갔다 했어요
 
기프티콘을 사용하더라도 키오스크에서
주문이 가능해서 편리하긴 하더라구요
 
 

 
 
화정 투썸플레이스에서 조각케이크를 고르다보니
거의 초콜렛이 크림으로 골랐네요
 
제 취향이 초코쪽이었나봐요

 

 
 
테이크아웃을 할거라 주문하고 1층에서 대기했어요
한쪽에는 선물용으로 판매중인 텀블러세트와
원두들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구경하면서 기다리니 지루하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몰랐는데 1층에도 바테이블이 있어
앉아서 취식할 수 있었네요
 
이쪽은 아마 저희처럼 테이크아웃 손님들이
대기하는 자리로 쓰일거 같아요
 
 

 
 
기다리면서 2층으로 올라가봤어요
반대쪽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은 못찍었는데
생각보다 넓어서 놀랬어요
 
단체로 이용가능한 자리도 있어서
여럿이 오기에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조각케이크는 이렇게 박스에 담아주는데요
5개를 주문했던 2개 박스로 나눠주셨어요
 
그런데 들고오면서 조금 흔들렸던
케이크가 금방 망가져버리는거 있죠...
 
 

 
 
투썸플레이스 아쉬웠던건  케이크 덮개?
가 따로 없어서 정말 조심히 들어야 하더라구요
 
걷다가 사람들이랑 부딪히면 정말 낭패에요
저도 조심히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되었네요
 
그래도 투썸 케이크는 정말 맛있어서
집에와서 바로 2개 순삭해 버렸네요
 
 

 
 
쉬폰케이크도 가방을 들다가 살짝 쳤더니
바로 무너져 버렸어요
그래도 맛은 있다는점..ㅎㅎ
 
퇴근하고 오면 달달한게 땡겨서 그런지
이틀만에 다 먹어버렸어요
 
저는 생크림 소프트 쉬폰 케이크를
좋아해서 그런지 가장 맛있게 먹었던거 같아요
 

 
저희 가족이 종종 외식할때면
방문하는 행신 소갈비 맛집이 있어요
 
6개월에 1번씩은 방문하는거 같아요
주말에만 방문을 하는데 주차장도 항상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마침 주차자리가 딱 한자리 남아서
얼른 주차하고 들어갔어요
 
저녁시간대에 오니 역시나 사람들이 많네요
여기는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행신 맛집 서원갈비는 룸으로 된 곳도 있었는데
여기는 단체로만 이용이 가능해서
한 10명정도는 예약을 해야 이용가능한걸로 알고있어요
 
저번에 5명정도 예약하려고 했는데
룸 이용은 따로 안된다고 했었거든요
 
 

 
 
저희는 여기로 안내받아 앉았어요
테이블 2개가 붙어있어 8명까지 앉을 수 있는곳이 있었는데
 
저희는 딱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로 안내받아
옆자리 다른 사람없이 가족끼리 편하게 먹었어요
 
 

 
 
행신 소갈비 맛집이라고 해서 소만 파는게 아니라
돼지갈비나 불고기전골, 삼겹살도 팔고 있으니
취향껏 드셔도 좋을거 같아요
 
저희는 셋이서 방문한거라 서원갈비로 3인분 주문했어요
사이드로 된장찌개랑 후식냉면도 시켰어요
 
 

 
 
청포묵, 샐러드, 겉절이무침, 양념게장, 쌈,
버섯냉채 등등 기본찬도 굉장히 많이 나오는 곳이에요
 
저희는 그중에서도 양념게장이랑 청포묵을
너무 좋아해서 항상 더 리필했던거 같아요
 
 

 
 
서원갈비는 1인분에 2덩이씩 나와요
저는 개인적으로 양념갈비보다 생갈비를 좋아하는데
서원갈비 양념은 정말 맛있더라구요
 
사실 저번에 방문했을때보다 가격이 전부
천원씩 올랐지만 그래도
1인분에 29,000원이면 아직은 적당한거 같아요
(7개월 전쯤 방문)
 
 

 
 
숯불도 엄청 쎄서 고기를 잘 구워줘야해요
그리고 갈비 두께도 두툼한게 좋더라구요
 
뼈는 나중에 한번에 같이 구워먹어도 되니
뼈랑 살을 분리해서 주셔서 오히려 좋은거 같아요
 
 

 
 
행신에 맛있는 소갈비집을 찾으시면
한번쯤 방문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갈비 육즙이 다 살아있고
소라서 그런지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고기 질은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고기만 먹는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양념은 진짜 찐이에요...
왜이렇게 맛있는건지~
 
 

 
 
갈비를 먹다보니 밥도 땡겨서
된장찌개랑 공기밥도 하나 주문했어요
 
좀더 칼칼한 된장찌개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요
 
 

 
 
가격이 점점 오르고 있는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꾸준히 방문하는 행신 맛집이에요
 
오늘은 소갈비만 먹었는데
돼지갈비도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돼지갈비 좋아하시는 분들도 방문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뼈까지 깔끔하게 발라먹은 나...
 
사실 뼈에 붙어있는 살은 조금 질기긴 하지만
그 나름대로의 맛이 있어서 먹게되요
 
 

 
 
후식냉면으로 물냉이랑 비냉도 하나씩 시켰어요
예전에는 냉면이 맛있었던거 같은데
맛이 좀 변한건지 이번에는 별로더라구요
 
물냉면 육수도 그저 그렇고 비냉은 싱거워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면발은 맛있더라구요
 
 

 
 
행신 서원갈비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앞에서 대기할때가 종종 있는데
 
따뜻한 히터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계산할때 잠깐 앞에 서있었는데 넘 따뜻했어요

가족외식으로 한번 방문해 보세요
고기만큼은 맛있는거 같아 저도 꾸준히 가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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